부득이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한 문장으로
사울은 다급한 상황에서 끝까지 기다리지 않고 "부득이하여" 제사를 드렸다. 부득이하다는 말은 변명일 때가 많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일수록 현실과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에 순종하자.
핵심 다섯 가지
1다급한 상황
블레셋이 모든 군사력을 동원해 쳐들어왔다. 백성은 숨고 요단을 건너 도망했고, 사울이 뽑은 군사들마저 떠나 600명가량만 남았다. 사무엘은 아직 오지 않았다.
2사울의 변명
"전쟁 전에 은혜를 구해야 했습니다. 부득이하여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약속한 7일 안에, 마지막 순간에 왔다. 사울이 끝까지 기다리지 않은 것이다.
3사울의 본심
하나님께 여쭙지도, 사무엘에게 사람을 보내 알아보지도 않았다. 눈앞의 현실과 떠나는 백성, 왕의 자리만 보았다.
4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하나님의 말씀은 희미하지 않고 정확하다. 제사는 제사장이 드린다. "기다리라" 하시면 기다리고, 모르겠으면 하나님께 여쭈면 된다.
5부득이하다는 변명
더 어려운 형편에서도 십일조를 모아 온 탈북 청소년과 북한에 남아 믿음을 지킨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우리의 '부득이한 상황'은 변명이고 욕심일 뿐이다.
부득이한 상황에서 누구를 바라보는가
다윗
- 억울하게 쫓겨 다니면서도 이 환난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찾았다
- 사울을 죽일 수 있었고 부하가 나섰지만 말씀을 기억하고 순종했다
- 하나님을 바라보았다
사울
- 끝까지 기다리지 않고 자기 꾀와 지혜로 먼저 움직였다
- 왕의 지위를 놓칠까 하는 두려움이 믿음을 눌렀다
- 자기와 현실을 바라보았다
두 사람 다 부득이한 상황,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차이는 그때 누구를 바라보았는가에 있다.
한 해를 마감하며 주신 두 가지 권면
- 성경 500독을 12월 31일까지 결심한 대로 끝까지. 사울처럼 마지막 순간에 포기하지 말자.
- 내년부터 해마다 성경 3독. 한 번은 성부 하나님께, 한 번은 성자 예수님께, 한 번은 성령 하나님께 집중해서 읽는다.
- 매일 1시간 이상 기도. 직분자는 하루 2시간 이상.
- 오래 기도하다 보면 내 문제를 구하던 기도가 하나님의 뜻과 교인들을 위한 중보기도로 바뀌어 간다.
기억할 말씀
두 사람 다 부득이한 상황,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그런데 한 사람은 그 상황에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순종했다. 다른 한 사람은 그 상황에서 자기를 바라보고 현실을 바라보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다.
함께 드린 기도 제목
- 감사 · 정말로 어려운 시기에 저와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를 끝까지 붙잡아 주신 것을 감사하기를.
- 다윗과 같이 · 어쩔 수 없는 상황, 부득이한 상황에 부딪칠 때마다 다윗과 같이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리며 살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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